행사
종묘
종묘는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제례 공간으로,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 및 제례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
이곳에서는 궁중의례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어, 조선 왕실의 정신과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.
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.
프로그램 안내
종묘대제는 조선의 국가사당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,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지내는 국가 제례입니다.
1년에 단 한 번,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봉행되며, 제향의식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(일정한 형식의 제례 춤) 등 유형과 무형의 세계유산이 어우러진 종합 의례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형식의 전통문화입니다.
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이 제례는 조선 왕실의 정신문화와 예술 전통을 생생하게 전하는 대표 행사입니다.

조선 왕실 제례의식

종묘 대제 일무
- 행사 기간 : 매년 5월 첫째 일요일
- 행사 내용 : 조선 왕실 제례의식 및 제례악·일무 관람
- 운영 시간 : 영녕전 봉행 10:00, 정전 봉행 14:00, 체험 프로그램 10:00~17:00
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은 조선시대 왕실 제례에서 연주되던 음악과 춤을 종묘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입니다.
엄숙한 분위기의 제례 공간에서 펼쳐지는 악(樂)·가(歌)·무(舞)의 조화는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선사합니다.

종묘제례악 일무

종묘제례악 악사
- 행사 기간 : 매년 봄
- 행사 내용 : 종묘제례악(악사, 일무) 공연 관람
- 운영 시간 : 20:00 ~ 21:00
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,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입니다. 조선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.
종묘 묘현례 행사는 숙종 29년(1703년)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의례 재현과 뮤지컬을 결합한 창작극 ‘묘현, 왕후의 기록’과 조선 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입니다.

묘현례 재현 창작극

세자빈 체험
- 행사 기간 : 매년 봄
- 행사 내용 : 묘현례 재현 창작극 및 체험 프로그램
- 운영 시간 : 창작극 13:00, 16:00, 체험 프로그램 10:00 ~ 17:00
오시는 길
- 종로3가역 1호선 11번 출구, 3·5호선 8번 출구
- 종로4가·종묘 하차(중앙차로 버스정류장-종로3가 방면)
- 간선 101, 103, 143, 150, 201, 260, 262, 270, 271, 370, 720, 721
- 지선 7212 직행 9301
- 종로4가·종묘 하차(중앙차로 버스정류장-종로5가 방면)
- 간선 101, 103, 140, 143, 150, 160, 201, 260, 262, 270, 271, 273, 370, 720, 721
- 지선 7212, 직행 9301
- 종묘는 인근 공영주차장(유료)만 이용 가능하여, 대중교통 이용을 권합니다.
행사문의
구분 | 운영기간 | 운영시간 |
---|---|---|
성수기 | 2025. 4. 1. ~ 2025. 6. 16. | 2025. 9. 4. ~ 2025. 11. 9. (매주 월 제외) |
09:30 ~ 20:30 (상시운영) |
일 반 | 성수기 운영기간 외 (주말, 공휴일 제외) |
09:30 ~ 18:00 (점심시간 12:00 ~ 13:00) |